안녕하세요. 빛나는 오늘 02입니다.
요즘 공부하고 있는 내용을 같이 공유해 볼까 합니다.
콘텐츠 마케팅을 시작할 때, 디자인은 생각보다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 그렇다고 전문가처럼 포토샵을 다룰 필요는 없어요.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미리컨버스 같은 툴을 활용하면 디자인 초보자도 멋진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.
오늘은 미리컨버스에서 자주 사용되는 5가지 디자인 템플릿인 상세페이지, 카드뉴스, 유튜브 썸네일, 소셜미디어 콘텐츠, 배너에 대해 각각의 용도와 만들 때 주의할 점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
.
상세페이지 – 제품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공간
상세페이지는 주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용하는 콘텐츠입니다. 고객이 상품을 클릭했을 때 가장 먼저 보는 긴 이미지고, 제품에 대한 특징, 사용법, 구성, 후기 등을 한눈에 정리해 보여줍니다.
상세페이지를 만들 땐, 첫 화면에서 제품의 장점을 바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또한 글과 이미지의 균형을 잘 맞추고, 모바일에서도 잘 보이도록 글자 크기를 키워주는 것이 좋습니다.
카드뉴스 – 정보를 쉽게 전달하는 슬라이드 콘텐츠
카드뉴스는 SNS나 블로그에서 정보를 전달할 때 유용한 콘텐츠입니다. 한 장씩 넘기며 읽는 형태로, 슬라이드처럼 구성된 이미지 묶음이에요. 정책 소개, 꿀팁 정리, 정보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됩니다.
제작할 땐 한 장당 하나의 핵심 메시지만 넣는 것이 효과적입니다.
첫 장은 강렬한 제목과 이미지를 사용해 사용자의 시선을 끌고, 이후 장에서는 간결한 문장과 함께 아이콘, 일러스트 등을 조화롭게 배치해 보세요.
유튜브 썸네일 – 클릭을 부르는 대표 이미지
유튜브 영상의 성패는 썸네일에서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.
그만큼 썸네일은 사용자의 클릭을 유도해야 하는 중요한 이미지죠.
썸네일을 만들 땐 짧고 강한 문구, 눈에 띄는 색상 대비, 표정이 풍부한 인물 사진 등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또한 텍스트는 너무 작지 않게, 모바일에서도 잘 보이도록 구성해야 합니다.
소셜미디어 콘텐츠 – 브랜드 감성을 담는 이미지
인스타그램, 페이스북, X(트위터) 같은 플랫폼에서 사용할 콘텐츠는 피드나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어울려야 합니다.
짧은 문구, 감성적인 배경, 해시태그 등을 활용해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만들어보세요.
보통 정사각형(1:1) 또는 세로형(4:5) 사이즈가 많이 사용되며, 컬러와 폰트를 통일해 브랜드 톤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한눈에 읽히는 간단한 문장으로 구성하면 더 좋습니다.
5. 배너 – 클릭을 유도하는 간결한 이미지
배너는 웹사이트, 블로그, 앱 등에 들어가는 작고 직관적인 이미지입니다. 홍보하고 싶은 이벤트, 링크, 신청 페이지 등을 알릴 때 유용하죠.
배너는 짧고 강렬한 문구와 함께, 눈에 띄는 버튼 디자인이 핵심입니다. 예를 들어 "7월 소비쿠폰 신청하기 →" 같은 문구에 버튼 모양을 넣으면 사용자의 클릭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.
보통 728x90 px
또는 1080x1920 px처럼
디바이스에 따라 다른 사이즈가 사용되므로 용도에 맞게 선택해야 해요.
※각각 용도와 잘 만드는 팁까지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해 봤어요!
종류 | 설명 | 사용 상황 | 제작 팁 |
---|---|---|---|
상세페이지 | 상품 설명을 한눈에 보여주는 긴 이미지. 쇼핑몰에 자주 사용. | 스마트스토어, 쿠팡 등 제품 등록 시 | - 첫 화면에 핵심 메시지 - 이미지와 설명을 적절히 조합 - 모바일 최적화 글자 크기 |
카드뉴스 | SNS, 블로그에서 정보 전달용 슬라이드 이미지 | 정책 소개, 꿀팁 정리, 인스타 콘텐츠 | - 한 장에 하나의 메시지만 - 첫 장은 제목 + 이미지를 강하게 - 일러스트, 아이콘 활용 |
유튜브 썸네일 | 동영상 클릭을 유도하는 대표 이미지 | 유튜브 영상 업로드 시 | - 큰 글자, 짧은 문구 (5~7자) - 얼굴과 감정 표현 - 색 대비 강하게 |
소셜미디어 콘텐츠 | SNS 피드나 스토리용 감성 이미지 | 브랜드 홍보, 이벤트 안내 | - 정사각형/세로형 이미지 - 짧고 간결한 문장 - 감성 컬러와 통일된 톤 사용 |
배너 | 웹사이트, 블로그에 삽입되는 클릭 유도 이미지 | 이벤트 알림, 링크 연결, 광고 | - 짧은 문구 + 버튼 디자인 - 강조 색상 사용 - 고정 위치에 넣기 |
이럴 땐 어떤 디자인을 선택해야 할까요?
- 쇼핑몰 상품 설명이 필요할 땐 → 상세페이지
- 정책, 팁, 정보성 콘텐츠를 만들 땐 → 카드뉴스
-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라면 → 썸네일 디자인 필수!
- 인스타그램 피드에 올릴 감성 콘텐츠가 필요하다면 → 소셜미디어용 이미지
- 클릭 유도 목적의 광고나 안내 → 배너 이미지 활용
마무리하며
미리컨버스는 템플릿이 많고, 드래그 앤 드롭으로 쉽게 디자인할 수 있어 정말 유용합니다.
처음 시작할 땐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, 템플릿 활용 + 간결한 구성만 잘 지켜도
누구나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어요.
앞으로 블로그나 SNS, 쇼핑몰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5가지 디자인 유형을 꼭 알아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.
저도 모르는 게 많아서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