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!
요즘 날씨 정말 덥죠?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에어컨 사용이 부쩍 늘고 있는데요.
하지만 동시에 걱정되는 건 바로 전기요금 폭탄이에요.
에어컨 없이는 못 버티겠고, 전기세는 부담스럽고…
그래서 오늘은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에어컨 전기요금 아끼는 꿀팁 5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!
에어컨은 무조건 “켜고 끄기”보다 계속 가동이 유리해요!
에어컨은 처음 켤 때 가장 많은 전력을 소모해요.
따라서 실내 온도가 유지되는 동안은 약하게 계속 가동하는 게 전기요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.
에어컨 + 선풍기 = 전기료 절약 공식!
에어컨만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냉기가 아래로만 몰릴 수 있어 냉방 효율이 떨어질 수 있어요.
이럴 때는 선풍기나 써큘레이터로 공기를 순환시켜 주면 훨씬 시원하고 에너지 효율도 높아집니다.
여름철 권장 에어컨 설정 온도는 26~28도입니다.
무조건 시원하게 느껴지게 하려다 23도 이하로 맞추면 전력 소모가 급증하니 주의하세요.
또한 습도를 낮추는 것만으로도 체감온도가 크게 내려갑니다.
한국전력 기준, 오후 2시~5시는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는 시간대입니다.
이 시간대에는 전기요금이 누진적으로 적용될 수 있기 때문에, 가능하면 에어컨 가동을 조금 줄이고
이른 아침 또는 밤 시간대에 실내 온도를 미리 낮춰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.
실내 열 차단 = 전기세 절약
에어컨을 아무리 틀어도 실내로 외부 열기가 계속 들어오면 냉방 효과가 떨어지죠.
커튼이나 블라인드로 햇빛 차단, 창문에 단열필름 부착 등을 통해 실내 온도를 유지하면 에어컨이 덜 작동하게 됩니다.
특히 햇빛이 강한 남향 창문은 반드시 차단 조치를 해주세 마무리
마무리 :전기료 아끼면서도 시원하게 여름 나기!
요즘같이 무더운 날씨에 에어컨 없이 지내기란 쉽지 않지만,
똑똑한 사용법만 잘 지켜도 전기요금을 꽤 줄일 수 있어요.
더운 날씨에 모두 파이팅 하세요